정과추억을 사고파는 그곳 전통시장 통통

망우동 우림시장은 정말 유명한 전통시장 중 한 곳입니다.

방송을 통해서 매스컴에도 자주 나오는 전통시장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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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우림시장 다녀왔어요.

우림시장은 1970년 초부터 복개한 도로 (폭 12m 길이 436m) 위에

현재 196개의 영세한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전형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라고 합니다.

망우동 우림시장

경의중앙선 경춘전 지하철 망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10여 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제 걸음으로는 십여 분 조금 더 걸리는 것 같고요.

초겨울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근처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답니다.

200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림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힘들고, 좌판이 도로를 점거하는 등

 시장 환경이 극히 불량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인근에 대형 할인점이 입점 상인들의 매출이 감소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군요.

지금은 오히려 매출이 증가되는 모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 카트가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기는 한데요.

우림시장은 오래전부터 카트가 있어 시장 장 보기가 참 편리합니다.

우림시장은 지금도 많은 언론 매체에서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 합니다.

 많은 전통시장에서 환경과 의식을 개혁하는 데우림시장을 모델로 한다고 해요.

시장 입구의 과일가게

비가 오기도 하고 일요일이다 보니 다른 날에 비해 손님들이 적은 편입니다.

망우동 우림시장 황소고집

고깃집 젊은 사장님 친절하시더라고요.

이곳에서 영업을 하기 시작한 게 5년이라고 합니다.

젊은 사장님과 몇 마디 나눠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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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영업하신지 5년여 되신 젊은 사장님 돈 많이 벌어서 결혼하고 싶다고

여자친구분은 계신다네요.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아직 결혼을 미루고 계신 듯

빨리 돈 벌어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빨리 그 소망 이루러지시길 바라요.

고기 잡내 없애주는 월계수잎을 고기 구입하는 분들께 드린다고 하세요.

월계수잎 주는 고깃집은 첨 보는 것 같아요.

 친절하신 젊은 사장님이었어요.

망우동 우림시장 황소고집 고기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겨울을 위해서 따뜻한 바지들도 미리 준비해야 하고

발열 내의 속옷도 준비해야지요.

아주 큼직한 우족

거리가 깔끔한 망우동 우림시장이랍니다.

비가 내려 어두워 보이긴 하지만요.

꾸덕꾸덕하게 잘 말려진 명태 코다리 코다리찜 만들어서 먹으면 아주

쫄깃하니 맛있을 것 같지요.

아직도 김장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아직 김장철이 끝나지 않은지라 생새우도 있어요.

이곳 야채가게에서 달래랑 애호박 사가지고 왔답니다.

좋아하는 떡

전통시장 가게 되면 정말 먹음직스럽고 건강한 다양한 종류의 떡들이 너무 많아요.

군침 당기게 만들어주지요.

다양한 맛있는 건강떡

하나같이 다 먹어보고 싶고 구입해서 가져오고 싶지만 뚱한 몸 때문에 눈으로만 먹고 왔답니다.

강경젓갈 유명하죠!

우림시장에서도 강경젓갈 구입해서

맛있는 일 년 치 월동준비 김장을 할 수 있답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감 잡으셨는지요?

아직 김장하지 못한 분들이 긴요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김장 버무릴 때 사용하지요.

어지럽히지 않고 아파트에서도 요즘 김장할 때 요거 놓고 하면 편리하게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배추 총각무 동치미 무 그리고 갓

김장용 재료들이 가득해요.

주차도 당연히 지원되는 우림시장입니다!